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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안될꺼라 생각하면서 넣었던 회사가 기적처럼 붙어버렸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순탄치 않은 감정기복이 많았다
속상하기도 많이했고 열정보다는 무기력한 모습이 내비쳐졌다
안될꺼야라고 생각했던 내가 붙은 일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기적.
요즘들어서 나는 19살이 누릴수 있는 행복은 죄다 누리고 있다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들 내가 읽고 싶으면 읽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듣고 싶은걸 들을 수 있는 자유로운 생활
좋아하는 걸 하면서 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게 끝이 아닌 시작인 걸 아니깐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겠다
노는 것도 열심히 놀고 배우는 것도 열심히 배워서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싶다
나는 한번도 내가 잘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란건 틀림없다 앞으로도 내 행복이 깨지지 않게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내 일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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